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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여행,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축제, 연 터널 갤러리, 연꽃단지

제3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지나는길에 안심습지를 둘러보기위해서 찾아왔는데, 마침 금강역앞에서 연꽃마을축제를 하네요.

 

 

지금은 운행되지 않는 금강역에서 축제행사를 합니다.

지역경찰들과 안내하시는 분들이 나와서 차량통제를 합니다.

축제장에는 주차할 만한 곳이 없어서, 인근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사진으로 보이는 규모의 2배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제장에는 어디든지 물풍선던지기 게임은 늘 있네요. ^^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했나봅니다. 아직 리허설 중입니다.

올해는 한복패션행사를 진행중이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시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입니다.

 

 

 

금강역 여객취급 중지 안내표지판
금강역은 일반교통의 발달과 승용차의 증가 등으로 철도 이용객이 급속히 감소하여 2013년 9월 5일부터 

무인역화(역 운영 중지)함을 알려드립니다.

 

 

 

금강역에서 2~3분정도 거리에 연생태관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정도의 작은 규모입니다.

입장료: 무료

 

연생태관 옆에 작은 체험학습관이 별도로 있습니다.

 

 

 

 

데크로드를 따라서 걷다보면 주위에 넓은 연꽃단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이 걷지는 못하고 주변에만 살짝 둘러보고 왔습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천천히 산책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연잎들이 정말 키가 크네요.

8월 중순이라 연꽃들을 보기에는 늦어버렸나 봅니다. 살짝 아쉽네요.

 

 

 

금강역에서 연 터널 갤러리까지 데크로드를 따라서 걸어서 오실 수 있는 둘레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1.7km 정도 거리가 되는 듯 하니, 날씨가 너무 더울때는 비추이고, 봄이나 가을 선선한 날씨이면 천천히 산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실려면 "안심 지하철 차량기지" 로 검색하셔서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연 터널 갤러리 바로앞이 넓은 공터로 되어있어서 주차하시기에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연 터널 내부에는 각종 연꽃에 대한 사진설명들과 포토존들이 있습니다.

 

 

 

많이 밝지는 않는 곳인데도, 사진을 찍으면 생각보다 상당히 예쁘게 나옵니다.

 

 

 

여기는 점새늪 연꽃공원 전망대입니다.

연터널갤러리에서 걸어서 3~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살펴본 연꽃단지 풍경입니다.

안심습지 주변은 산책을 위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설명글 읽어보세요.

 

안심 반야월 연꽃단지 종합안내도
안심(반야월) 연꽃단지 산책로는 가남지 코스, 점새늪 코스, 안심습지 코스, 천천둘레길 코스 총 거리 약 13km이며, 

산책 시간은 약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아름다운 체험 산책로입니다.

 

 

 

연꽃단지

안심연꽃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8월까지 장관을 연출한다.
공원으로 조성된 곳은 아니기 때문에 전망대와 산책로 이외의 지역은 연 생산을 위한 농경지이다.
대구지역의 연 재배는 일제강점기 말에 한 촌부가 재래홍연을 구입해 재배한 것으로 유래된다.

 

 

 

연 터널 갤러리 및 점새늪 전망대 찾아오시는 길 약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