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시원한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전국에서 동굴이나 터널을 활용해서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곳이 몇군데 있죠?

청도 와인터널, 언양 자수정동굴 등 이 곳 문경에도 오미자터널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터널 내부는 15도~18도 정도로 시원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바람막이점퍼나 긴팔 셔츠하나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이 느끼기에도 조금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주차요금 : 무료

입장료: 성인 3,500원  /  청소년 2,000원

관람소요시간 : 30분 ~ 1시간정도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 이라는 말 그대로 터널입니다.

원래 이름은 석현터널입니다. 점촌과 문경사이에 석탄을 운반하던 터널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곳입니다.

 

총 길이는 540m 정도로 국내에서는 제일 긴 곳이라고 하네요.

 

 

 

터널 내부에는 각종 전시물과 트릭아트 그림들이 있습니다.

내부는 정말 시원합니다.

 

 

 

터널내부에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곳과,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조금 습하지만, 기분나쁠정도로 습하지는 않습니다.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아져서, 문경에 오시면 한번쯤은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문경의 특산물이 오미자입니다.

터널입구에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공룡 포토존! 천장에 그려진 공룡입니다.

 

 

 

중간중간에 레이저의 빛이 있습니다.

 

 

 

벽에 핀 이끼들.

 

 

터널내부에는 화려한 조명들이 많아서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 찾아오시는 길 약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