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립수산과학원 수산해양 아쿠아리움 무료전시관 관람

수산해양탐구! 그 신비의 세계가 열린다.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입니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해마의 꿈
해마는 1921년 설립된 국립수산과학원이 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미래에 지향해야 할 꿈과 비전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머리가 말의 형상을 한 해마는 수컷이 알을 품어 새끼를 낳는 신비한 물고기로 그리스신화에서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마차를 끌었던 전설의 동물이다.
조형물 속 해마는 과학원의 무한탐구 과학정신을 상징한다.
파도와 지구본은 고난을 헤치고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과학원의 미래상을 나타낸다.
분수는 첨단 수산과학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과학원의 사명을 담고 있다.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무료 / 주차가능시간 : 오후 6시까지

휴관 : 매주 월요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처음에는 관공서인줄 알고 지나칠뻔 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은 상당히 많이 있으며, 모두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고래테마관, 해양자원실, 어업기술실, 수산증양식실, 독도관, 바다목장, 해양환경, 수산생물실, 수족관, 선박전시관 등

볼거리가 너무 풍부합니다.

 

 

 

부산의 해동용궁사를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국립수산과학원도 꼭 들러보세요.

해동용궁사와 붙어있어서 같이 구경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특히나 무료주차가 되니, 이곳에 주차하시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해동용궁사로 걸어서 가시는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진행중이어서 2020년 5월말까지는 2개의 전시관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시관을 보고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물고기문화예술품 속에 나타난 물고기 문양의 의미

생활용품의 하나인 도자기는 용도에 따라 모양이 정해지고, 그 속에 시대의 사상과 염원, 삶의 기원을 담아 문양을 그려 넣는다.
그 중에서도 물고기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부터 암각화, 사찰의 장식품, 기와장식, 자물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와 물건들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문양으로 물고기의 모습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다산과 번영, 부부의 애정과 하합, 출세와 부, 방어 도는 지킴이

 

 

 

아쿠아리움 전시관입니다.

각종 수산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어인가요?

 

 

 

사진으로는 물고기들이 조금 작게 보이네요.

실제크기는 9짜이상 1m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상어, 민어, 자이언트 그루퍼입니다.

상어와 같이 있는것이 좀 의아스럽긴 합니다. 생각보다 흉폭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자이언트 그루퍼입니다. 정말 크네요.

얼마전 채널A 도시어부에서 자주 등장했던 주인공이죠?

일반 낚시대로는 못잡을 것 같은데... 부러지지 않을까요?

 

자이언트 그루퍼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몸길이가 2.5m까지 성장하는 대형 물로기로서 산호초 주변에서 홀로 생활한다.
어릴 때부터 탐식성이 강하고 큰 입으로 작은 물고기, 갑각류를 비롯한 소형 상어까지도 잡아먹는다.

 

 

 

파쿠, 엘리게이터가아, 옐로탱, 전갱이, 가시복, 블루탱

 

 

 

리모델링 관계로 전시관 2곳만 보게 되어 많이 아쉬웠던 곳입니다.

6월에 공사완료되면 다시한번 방문해볼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포토존이네요. ^^

 

수산과학관 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fsm.go.kr 

국립수산과학관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오시는길 약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