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전부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해동용궁사입니다.
TV 예능프로그램이나 관광지 소개를 통해서 많이 소개되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닷가 바위에 건축된 해동용궁사! 정말 경치가 장관입니다.
해동용궁사 입구에는 12지신이 지키고 있습니다.
유명한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2020년 올해는 쥐띠해라서 한컷!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동전은 왜 넣어둔걸가요?
해동용궁사 소개글
옛날부터 숱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대간이 남랑을 타고 태백을 줄달음 해 태평양을 건너기 전 동해의 최남단에
우뚝 솟아 멈춰 서니 이곳이 곧 해동제일 대명지라, 해동용궁사는 본래 고려우왕 2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됐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했고, 그후 여러 스님이 거쳐 오셨으며 1970년대 초
정암화상이 주석하면서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서원하고 기도정진한 즉, 회향일 몽중에 백의 관세음보살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신 것을 친견하시고 산 이름을 보타산,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
달마대사님! 모두들 잘 아시죠?
달마대사의 그림을 집에 걸어만 두어도 악한 기운을 물리친다는 소문이 무성하죠!
평일인데도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외국에서 단체관람객들도 많이 방문하는가 봅니다. 국내인보다는 외국방문객들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네요.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3,000원
해동용궁사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지 마시고 무료주차가 되는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동용궁사 바로옆에 국립수산과학원이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주차가 무료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뒷편 바다산책로를 통해서 해동용궁사까지 400m, 도보로 5분정도 됩니다.
내가 이 세상에 올때는 어느곳으로 부터 왔으며, 죽어서는 어느곳으로 가는고!
재산도 벼슬도 모두 놓아두고 오직 지은 업을 따라 갈 뿐이네.
[법구경]
동전은 왜 놓아두는 걸까요???
다리위에서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지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이런 용도였을까요? ^^
상당히 오래된 듯한 느낌입니다.
마치 부석사의 무량수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미륵불 포대화상
미륵불 일명 포대화상은 중국 당나라 말 실존 스님으로 항시 포대(자루)를 메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시며 세속과 어울리며
탁발시주를 받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데서 포대화상이라 이름 지어졌으며
돌아가신 후에야 그 이름이 더욱 유명해지신 분입니다.
해수관음대불 올라가는 길입니다.
해수관음대불
해수는 바다물가라는 뜻이요, 관음이란 관세음보살님의 약칭이니 불경에 이르기를 관세음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곳에
상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옛부터 이곳에는 겨울에도 칡꽃이 피었으며 불상을 모시려고 기초를 파니 땅속에서 거북바위가 있어
그 위에 좌대를 앉히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불상을 봉안한지 3일되던 날 巳時(11시)에 오색무지개가 불상에 방광을 하여 먼 바다에까지 이르니 기도대중이 눈을 의심하고
말을 잇지못하더라. 누구나 지극정성하면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영험한 부처님으로 유명합니다.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동용궁사로 가는 바다산책로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무료주차하시고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시고, 국립수산과학원도 한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아쿠아리움, 수산생물 등 여러 전시관들을 무료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해동용궁사 홈페이지도 있네요.
해동용궁사
www.yongkungsa.or.kr
해동용궁사 찾아오시는 길 약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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