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강정보 디아크입니다.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서, 지금은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곳입니다.
런닝맨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촬영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공원조성이 잘 되어있고 시원해서, 여름철에는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하다보니 이미지가 많아서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 ^^
강정보디아크 소개글입니다.
강정보디아크는 4대강사업을 통해 조성된 건축물이자 예술작품으로 세계적인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가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구상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며, 일대는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주말 여가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선선한 가을에는 낮에 방문하셔도 좋지만, 강정보는 밤이 더 예쁩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강바람이 시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는 휴가장소입니다. ^^
야간에는 디아크의 색상이 계속 변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강정고령보를 소개합니다.
강정보입구입니다.
관람목적으로 둘러보시려면 관람시간 1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관람보다는 여유롭게 산책을 하시는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디아크로 가는 길입니다.
강정고령보는 주변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어있고, 시설물들도 상당히 깨끗합니다.
멀리서 디아크의 모습이 보이네요.
건축컨셉트
강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다.
이 넓은 광장이 야간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이게 됩니다.
주간보다는 야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주차장입니다.
강정고령보 주차장은 3~4군데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시기에는 불편하지 않으실겁니다.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입니다.
멸종위기종 흑ㆍ재두루미 도래지역
정면에 바라보이는 달성습지는 멸종위기종 Ⅱ급 흑두루미, 재두루미, 고니 등 철새가 겨울을 나는 도래지역입니다.
두루미류 등 조류는 소음, 불빛에 매우 민감하고 경계심이 많습니다.
아래의 제한행위를 준수하여 철새가 편안히 먹고, 쉬고, 잠잘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10월 중순 ~ 익년 3월말
습지 주변지역에서 푹죽, 차량굉음, 낚시, 패러글라이딩, 수상레저활동, 모형비행기 운행, 야생생물 포획/체취/훼손행위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파라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강정고령보 입구에 진입하시면 각종 자전거, 전동휠 대여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설립당시에는 제한이 없었는데, 지금은 전동휠이 금지된 구역이 많이 있습니다.
전동휠의 밝은 불빛과 수많은 전동휠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로 금지를 시켰는데요.
야간에 산책하시다보면 전동휠때문에 사고날까 우려된 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강정보디아크 내부모습니다.
관람시간 : 오후 6시까지,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The Arc 관람 주의사항
타인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탑승물은 문화관 내부에 반입하실 수 없습니다.
보행 보조기구인 유모차, 휠체어만 반입가능합니다.
자전거는 지정된 거치대에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완성한 디아크 (The ARC)
디아크는 물이라는 공통적 주제 아래 관람객과 진화된 연출 공간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도록 구성되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지하 1층의 전시공간과 아트 갤러리.
1,2층에 마련된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으로 이루어진다.
로비에 들어서면 물을 주제로 양한 테마로 한 전시관이 이어진다.
강과 사람, 강과 문학, 강과 음악 등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는 강의 이야기를 체험형 공간으로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다시 찾은 우리강
강의 변천사를 살펴보며 우리 삶과 환경을 생각해봅니다.
산업화 과정으로 황폐해진 강이 생명의 물줄기를 다시 찾아가는 강의 변화를 이미지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16개 보
CCTV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16개 보의 현황을 한반도 지도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각 수계별로 지역성과 문화를 살려 설계된 아름다운 16개의 보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 맨'
그리팅맨(Greeting man)은 설치미술 작가인 유영호 작가의 작품이다.
디아크문화관에는 총 500점의 그리팅맨이 전시되어있으며, 15도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작가는 15도라는 각도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을 잃지않는 상태라 생각하여 모든 상을 15도로 만들었으며,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3층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입니다.
3층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정고령보 모습.
3층으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할리스커피 매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커피매장의 모습이 바로 보이게되니,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커피매장 왼쪽에 전망대로 나오는 문이 있습니다.
디아크를 가까이서 보실려면 우측에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강을 바라보면서 벤치가 놓여있습니다.
여름 저녁에는 바람이 제법 선선하여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전망을 감상해보세요.
우륵교입니다.
끝까지 걸어가시면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강정고령보에는 유독 자전거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종주 금호강 자전거길,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이다보니 도로에는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자전거 수리센터도 보이네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3월 ~ 10월,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입니다. (토, 일, 공휴일 휴무)
편의점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역시 야간이 예쁘죠?
색상이 계속 변화됩니다.
야간에는 정말 멋있습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
야간에 진행되는 바닥분수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하지요. ^^
귀신 아닙니다. ^^
셔터 속도를 조금 길게 주면 이런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찾아오시는 길 약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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