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이순신공원

바야흐로 여름 휴가기간이 다가옵니다.

경남 통영은 유명한 휴양지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추천 관광도시인 만큼 구경하고 둘러볼 곳도 많은 도시입니다.

과거에는 충무라는 이름으로 유명했지요.

충무김밥으로 유명한 충무시.

충무시는 통영으로 통합되었지요.

 

통영 이순신공원을 추천드립니다.

많이 아시는분들도 있지만, 의외로 생소하신 분들로 많이 계시더군요.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공원의 시그니쳐입니다. ^^

 

 

이순신공원 앞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찾는 길도 여기저기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공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비는 무료였었는데, 2019년부터 주차비를 받네요.

1시간에 1,100원정도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이니 편하게 주차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주변 가까운곳에 무료로 주차할 만한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순신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풍경입니다.

통영의 관광지는 어느 곳이든 바다풍경을 볼 수가 있더군요.

 

 

 

천자총통

임진왜란 당시 천자총통에 대장군전을 장착하여 쏘아 적함을 부수는 큰 전과를 거둔 무기이다.
재질: 청동주조  길이: 131cm  구역: 12.8cm  사거리: 900~1,200보

 

 

 

바다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등대! 빨간 등대! 하얀 등대!

 

 

 

한산대첩 안내도입니다.

역사 이야기는 많이 알고있지만 한번쯤 읽고 가셔도 좋습니다.

 

당포(현 산양읍 삼덕리)의 목동 김천손이 견내량(거제대교 밑)에 적선 약 70여척이 정박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순신 함애에 알림.
이후 이순신 장군은 섬 뒤에 전 함대를 매복시키고, 유인선 5~6척을 보내 와키자카 야스하루 장수가 이끄는 일본의 최정예 

수군부대를 한산도 앞바다로 끌어들여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학익진(학이 날개를 편 듯이 치는 진)전법으로 일본수군을 궤멸시킴.

한산해전은 남해를 돌아 서해 진출을 꾀하려는 일본수군과의 전략, 전술을 겨루는 최초의 전면전이었다.
이 한번의 해전으로 일본 수군은 제해권을 상실하여 서해진출을 포기했고, 평양까지 진출한 일본군은 보급로 상실로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조선 대부분을 함락시키고 명나라 정벌을 눈앞에 둔 일본에 치명적 패배를 안긴 이 해전은 세계 4대 해전 가운데 

가장 값진 승리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 4대 해전
1. 한산대첩 - 1592년 8월 14일 조선 vs 일본 (이순신 장군)
2. 살라미스해전 (Salamis) - 기원전 480년 9월  그리스 vs 페르시아 (테미스토클레스 장군)
3. 칼레해전 (Calais) - 1588년 8월 영군 vs 에스파냐 (하워드사령관)
4. 트라팔가해전 (Trapalgar) - 1805년 10월 영국 vs 프랑스 (넬슨제독)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려면 1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름에는 많이 더울것 같구요,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공원내부가 상당히 예쁘고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탁 트인 전망으로 가끔씩 벤치에 앉아 바다풍경을 보며 휴식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건립추진위원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3월 8일 (음력) 태어나 임진왜란으로 위기에 처해 있던 나라를 한산대첩으로 구한 뒤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54세를 일기로 장렬히 순국하신 구국의 성웅이다.
나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소수의 병력으로 막강한 왜군과 싸워 연전연승의 신화를 창조한 한산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충무공의 위기관리 능력과 유비무환의 자세, 백의종군의 정신, 거북선을 개발한 창의성, 학익진 전법의 창안과 탁월한 전략 등이 

한산대첩을 이룩해 낸 원동력으로 이는 예측불허의 난세를 헤쳐 나가는 우리 후손들이 본받아야 할 훌륭한 교과서이다.
이충무공 탄신 460주년을 맞아 한산대첩 그 날의 현장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 망일봉에 한산대첩기념공원을 만들면서 그 초석이 

되는 동상을 한송재단 하원대 이사장의 도움으로 우뚝 세운다.

 

 

 

남해를 여행하시다보면 야자수나무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 제주도이고, 거제도, 통영에서도 야자수 나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

 

 

 

사진처럼 백사장에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통영에 오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통영 이순신공원 약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