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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팔경 위양지 위양못 이팝나무

위양못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불과 몇년전만해도 많이 알려져있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많이 유명해졌나보네요.
이팝나무가 만개하는 5월에는 주차장이 늘 만차입니다.
그래도, 무료주차장 외에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아서 불편하지는 않아요. ^^ 

 

포스팅하다보니 중복되는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려다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이 많네요. ^^

 

 

 

밀양팔경 위양못 이팝나무
위양못은 못 가운데에 다섯 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둘레에 크고 작은 나무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데, 
이른 봄 못가에 피는 이팝나무로 유명합니다.
나무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팝,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봄비 내리는 위양못가는 걷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위양지를 둘러싼 산책로입니다.

 

 

 

반영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나 이팝나무가 피어있을때는 더욱 예쁘더군요.
5월 중순쯤에 피어나는데요.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때는 더욱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요기가 포토존이네요.
위양못의 으뜸(?)인 완재정의 모습이 보이는 곳입니다.

 

 

 

위양못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이다.
위양(位良)이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으로, 

현재의 못은 임진왜란 이후 1634년에 밀주부사 이유달이 다시 쌓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안동 권씨가 세운 완재정이 있고, 둑에는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들이 심어져 뛰어난 안동 권씨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후기와 근대의 기록을 보면 못의 규모는 점차로 축소되어 왔으나, 
저수지라는 경제성과 연못이라는 경승지의 성격을 아울러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연못의 주변에는 화악산ㆍ운주암ㆍ퇴로못 등이 있다.

 

 

 

 

위양못에는 주차장이 별도로 있으며, 주말에는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길가에도 차량을 많이 주차하십니다.
생각보다 찾아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
참, 주변에 음료 등 먹을것을 구할만한곳이 없어요.
위양못을 한바퀴 산책하시고 둘러보시면 1~2시간정도 걸리는데요, 필요한 간식거리는 미리 사가지고 오시는것이 좋아요. ^^

 

 

 

전체 풍경입니다.
위양못 주변을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산책하시면 좋으실거 같구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오셨더군요.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완재정 안에 들어와서 이팝나무들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하얀 쌀밥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오시는 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네비게이션으로 오실때는 위량지 또는 위량못으로 검색하셔야 됩니다.
위양지로 많이들 검색하시는데, 위양지와 위량지가 다르게 검색되네요. ^^;
정식명칭은 위량지 또는 위량못인가봅니다. ^^;
밀양은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은것 같애요.
밀양시에서도 관광문화진흥에 힘쓰시는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주차장 : 무료

관람료 : 무료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